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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초복, 또 삼계탕만 드실 건가요? 진짜 보양식은 따로 있습니다! 집에서 쉽게 끓이는 깊은 갈비탕, 담백한 오리탕, 해산물 가득 해신탕까지. 가족이 반하는 진짜 초복 집밥 레시피, 지금 확인하세요!
🍲 초복에 삼계탕만? 집에서 끓이는 갈비탕·오리탕·해신탕, 이게 진짜 보양!
매년 초복이 오면 ‘올해도 삼계탕?’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물론 삼계탕은 영원한 국민 보양식이지만, 때로는 색다른 국물 한 그릇이 더 큰 힘이 되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더운 여름을 뚝배기 한 그릇으로 시원하게 이겨내는 집밥 보양탕 TOP 3.
검색량이 매년 꾸준히 높고, 실제로 집밥 고수들이 추천하는 실전 레시피를 한 번에 모아 알려드립니다.
🍖 갈비탕 – 맑고 깊은 국물의 정석
초복 시즌만 되면 포털에서 ‘갈비탕 끓이는 법’은 매번 상위권에 오릅니다.
소갈비만 잘 준비해도 절반은 성공! 고기를 오래 푹 끓이면 뽀얗고 담백한 국물이 저절로 우러나옵니다.
핵심 꿀팁
- 소갈비는 핏물을 꼼꼼히 빼야 잡내가 없습니다.
찬물에 2시간 담근 뒤, 설탕 1큰술과 청주로 데쳐 기름을 쏙 빼주세요. - 갈비와 대파 뿌리, 통마늘, 양파, 통후추를 듬뿍 넣고 약불에서 2시간 이상 끓이면 진국 완성.
- 무를 큼직하게 넣으면 국물에 단맛이 배어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식탁에 내놓으면 남녀노소 한 그릇씩 비워내는 건 시간 문제.
삼계탕 못지않은 진득한 맛에 ‘초복 국물 맛집’이 된 기분이 듭니다.
🦆 오리탕 – 담백하면서도 고소하다
‘초복에 오리탕은 생소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죠?
하지만 알고 보면, 지방은 적고 단백질은 풍부해 여름철 보양으로 오리만 한 고기가 없습니다.
레시피 핵심
- 생오리를 구입했다면 꼼꼼히 기름층을 제거하고 깨끗이 세척하세요.
- 통마늘, 대파, 생강을 넉넉히 넣고 중불에서 한소끔 끓인 뒤, 약불로 1시간만 더 끓이면 끝!
- 감자, 느타리버섯을 추가하면 식감도 풍부해지고 국물 맛이 훨씬 깊어집니다.
칼칼하게 즐기고 싶다면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어보세요.
먹는 순간 몸이 데워지며 땀과 함께 피로가 쏙 빠져나갑니다.
🦐 해신탕 – 육지와 바다를 모두 담았다
마지막은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해신탕!
닭이나 갈비탕 베이스에 전복, 낙지, 새우 등 바다 보양 재료를 몽땅 넣은 진짜 보양왕입니다.
꼭 지켜야 할 포인트
- 닭 육수를 진하게 우려낸 후, 해산물은 마지막에 살짝만 넣어야 질기지 않습니다.
- 낙지는 5분 이상 끓이면 질겨지니 꼭 마지막에 살짝 데치는 수준으로.
- 전복은 내장을 따로 육수에 풀고, 살은 통째로 넣으면 식감이 살아 있습니다.
끓는 국물 위로 올라오는 해산물 향과 닭 육수의 깊은 맛이 합쳐지면
‘아, 이게 진짜 초복 보양이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겁니다.
마무리
이번 초복, 꼭 삼계탕만 드실 필요 없습니다.
집에서 정성껏 끓인 갈비탕, 오리탕, 해신탕 한 그릇으로
한여름 무더위도 두렵지 않은 든든한 한 상 차려보세요.
온 가족이 국물까지 싹싹 비워내는 그날까지, 현진님의 식탁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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