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중복·말복, 3번 다 맛있는 내 입맛 보양 레시피 베스트!

삼복(초복·중복·말복)이 되면 늘상 회자되는 전통 보양식들이 있습니다. 여름철 더위를 이기기 위해 많은 이들이 실제로 검색하고, 직접 끓여보는 메뉴들이지요. 초복·중복·말복, 삼계탕만 고집하지 마세요! 담백한 닭곰탕, 칼칼한 닭볶음탕, 깊고 구수한 소고기 미역국까지. 집에서 쉽게 만드는 복날 보양 레시피로 든든하게 무더위를 이겨보세요!

 

 

 

 

 

 

🍗 1️⃣ 닭곰탕 — 담백하고 속 편한 국물

 

 

 

 

 

 

 

기름기를 최대한 뺀 맑은 국물이 장점!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한 숟가락 떠먹기 좋습니다.

만드는 법

• 닭다리살을 손질해 끓는 물에 데쳐 불순물 제거.
• 깨끗한 물에 닭, 통마늘, 대파, 생강 넣고 약불~중불로 1시간 은근히 끓입니다.
• 닭고기를 결대로 찢어 육수에 다시 넣고 소금 간, 파 송송 올려 마무리!

중복 무렵, 밥 말아 한 그릇이면 더위도 문제없습니다.

 

 

 

 

🍲 2️⃣ 닭볶음탕 — 칼칼하고 든든한 별미

 

 

 

 

 

 

 

국물 대신 매콤한 양념이 땀은 쭉 빼주고, 밥 비벼 먹기 딱 좋습니다.

맛있게 만드는 팁

• 닭은 핏물을 충분히 제거하고 깨끗이 씻습니다.
• 냄비에 닭, 감자, 양파, 당근 넣고 고춧가루, 간장, 다진 마늘, 맛술, 물을 붓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
•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국물이 자작할 때까지 졸여주세요.
• 파, 청양고추 넣어 칼칼함은 배로!

복날, 가족과 땀 흘리며 먹는 닭볶음탕은 진리입니다.

 

 

 

 

🍲 3️⃣ 소고기 미역국 — 구수하고 깊은 국물

 

 

 

 

 

 

 

복날 소고기 미역국은 은근히 많은 분들이 찾는 영양국입니다.
맑고 구수하면서도 원기회복까지 딱!

간단 꿀팁

• 미역은 찬물에 10분 불려 물기 제거.
• 국거리용 소고기는 참기름에 미역과 함께 달달 볶아 육즙을 배이게.
• 물을 붓고 센 불로 한소끔 끓인 후, 약불로 15분 은근히 더 끓이면 국물이 깊어집니다.
• 간은 소금으로 심플하게!

복날 상차림에서 미역국 한 그릇이면, 국물까지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마무리

 

 

이번 삼복은 삼계탕 대신 닭곰탕, 닭볶음탕, 소고기 미역국으로 밥상에 변화를 주세요.
국물은 맑고 담백, 양념은 칼칼, 미역국은 구수해
더위에 지친 몸과 입맛 모두 꽉 잡아줍니다.

곧 다가올 복날,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맛있게 보내세요.
다음엔 복날에 잘 어울리는 반찬과 국물요리 팁으로 또 찾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