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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쾌거! 임애지, 한국 여자 복싱 역사를 다시 쓰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복싱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한 임애지 선수의 감동 스토리.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이 한국 복싱계에 가져온 변화와 임애지 선수의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한국 복싱, 12년의 기다림 끝에 터진 환호성2024년 8월 4일, 프랑스 파리 노스 아레나. 이곳에서 한국 복싱 역사에 길이 남을 순간이 탄생했습니다. 임애지(25·화순군청) 선수가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건 것입니다.준결승전에서 튀르키예의 하티제 아크바스에게 2-3으로 판정패했지만, 올림픽 복싱은 3·4위전을 치르지 않기 때문에 임애지는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한순철 선수가 은메달을 딴 이후 무려 12년 만에 한국 복싱이 올림픽에서 거둔 성과였습니다. ..

나랑 복싱할래? 2025. 7. 2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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