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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줄넘기부터 기본 스텝, 샌드백, 스파링까지! 입문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복싱 단계별 훈련 루틴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더불어 함께할수록 실력이 느는 복싱 모임까지 소개해드립니다. 지금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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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복싱을 처음 접할 때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줄넘기부터 시작해!”입니다. 그런데 왜 줄넘기부터일까요?
그리고 언제 스파링까지 갈 수 있을까요?
이 글에서는 복싱 입문자 분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단계별로 정리해드릴게요.
혼자 유튜브만 보면서 막막했다면, 지금 이 글이 당신의 첫 코치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1단계: 줄넘기 – 몸을 깨우는 첫 준비
“왜 복싱은 줄넘기를 그렇게 많이 할까요?”
줄넘기는 단순한 체력운동이 아닙니다.
복싱에 필수적인 리듬감, 하체 민첩성, 체중 이동감각을 가장 효과적으로 길러주는 운동이죠.
- 하루 3분 × 3세트 정도로 시작
- 리듬 있게, 발뒤꿈치로 가볍게 뛰기
- 무릎은 살짝 굽히고, 상체는 고정
✔️ 팁: 복싱에서 줄넘기를 잘하는 사람은 스텝이 부드럽습니다.
2단계: 기본 자세와 펀치 폼
줄넘기로 몸이 풀렸다면, 이제 기본 스탠스와 잽·스트레이트 폼을 익힐 차례입니다.
● 복싱 기본 스탠스
- 왼발이 앞 (오소독스 기준), 어깨 넓이만큼 간격
- 양손은 턱 밑, 팔꿈치는 몸에 붙이기
- 무릎은 살짝 굽히고, 체중은 뒷다리에 60%
● 기본 펀치 폼
- 잽: 앞손으로 톡 치듯, 스텝과 함께
- 스트레이트: 뒷손은 회전력을 이용, 어깨까지 같이 돌리기
✔️ 거울 앞에서 연습하면 폼 교정에 좋아요.
3단계: 미트 & 샌드백 훈련
“폼은 익혔는데, 실제로 쳐봐야겠죠?”
- 미트 훈련: 트레이너가 들고 있는 타겟을 맞추며 정확도·타이밍 훈련
- 샌드백 훈련: 펀치에 힘 실기, 콤비네이션 연습
샌드백에서 주의할 점
- 전력으로 치지 말고, 리듬감 있게
- 손목 고정 → 손목 부상 방지
- 펀치 후 바로 빠지기 (리턴 스텝 중요)
4단계: 스파링 입문
복싱의 진짜 재미는 스파링입니다.
하지만 초보자에게 스파링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단계입니다.
- 라이트 스파링부터 시작 (서로 살살 맞추는 수준)
- 방어 훈련 위주 → 위빙, 더킹, 슬립 등을 실제로 써보기
- 스텝과 거리감 익히기 → 공격보다 중요
✔️ 스파링은 맞는 게 아니라, ‘읽는’ 기술입니다.
입문부터 스파링까지, 얼마나 걸릴까?
줄넘기 & 스탠스 | 1~2주 |
펀치 폼 & 콤비네이션 | 2~4주 |
미트 & 샌드백 | 3~6주 |
라이트 스파링 | 6~8주 이후 |
혼자 한다면 몇 달도 걸릴 수 있지만,
체계적인 코치와 함께하면 1~2달 안에도 가능합니다.
혼자보다 함께할 때, 복싱은 더 강해집니다
복싱은 혼자 연습하면 동작이 늘긴 해도 ‘실전 감각’은 키워지지 않습니다.
타이밍, 거리, 반응속도는 사람과의 호흡에서 생기는 법이죠.
그래서 저는 ‘모두의 복싱’ 같은 모임에서 복싱을 함께하는 걸 적극 추천드립니다.
입문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고,
스파링도, 재미도, 성취감도 함께 나누는 복싱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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